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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26

AI의 진정한 힘은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보지 못했던 복잡한 패턴을 찾아 새로운 가설을 만드는 데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가장 그럴듯한 예측이 생물학적으로 참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특히 의학과 생명과학에서는 ‘예측 정확도’보다 ‘실제 세계와의 일치와 실험적 검증’이 최종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관점은 AI를 이용한 세포 회춘·난소 노화 역전 연구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젊은 세포를 예측하는 AI”보다 어떤 intervention이 실제로 세포를 젊게 만들면서 암 발생 위험은 높이지 않는지를 반복 실험으로 찾아가는 AI–wet lab closed loop가 훨씬 중요한 연구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26 6 26 자 New Scientist 잡지에서...

17/08/2026

모임에 가면 젊은 창업가들이 꽤 스마트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기술이 있다고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수많은 경쟁자가 판을 벌여놓은 시장에 들어가면서도, 왜 고객이 기존 제품 대신 자신을 선택해야 하는지 뚜렷한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상태에서 “기술이 좋으니 언젠가는 된다”며 밀고 나가다 보면 창업자의 시간뿐 아니라 믿고 맡긴 투자자의 귀중한 자산까지 소진하게 된다.

피터 틸의 관점에서 창업의 중요한 질문은 “내 아이디어가 얼마나 스마트한가?”가 아니라 “내가 이길 수 있는 전장이 어디인가?”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작더라도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고 내가 압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시장을 먼저 장악해야 한다.

좋은 창업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지만, 성공하는 창업은 전장 선택에서 갈린다.

#창업 #스타트업 #피터틸 #투자 #사업전략 #시장선택

15/08/2026

2026년 8월 16일 아침

의학·생물학·분자생물학·신약개발·론제비티 AI 브리핑

오늘은 최근 24시간에 판도를 바꿀 단일 임상 발표가 나온 날이라기보다, AI 바이오의 방향이 ‘단일 데이터 분석’에서 멀티오믹스·가상세포·조직별 노화모델로 통합되는 흐름이 더 분명해진 날입니다. 특히 최신 리뷰들은 AI를 표적 발굴, 약물설계, 멀티오믹스, 독성·PK 예측까지 연결하는 통합 파이프라인으로 보는 방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인간 효능에서 전통적 신약개발보다 성공률이 높아졌다는 증거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1. AI 기반 표적 발굴

최근 며칠 사이 가장 중요한 흐름은 virtual cell과 perturbation prediction입니다. 최신 정리에서는 single-cell transcriptomics, proteomics, spatial data를 deep generative model과 graph neural network로 통합해 약물투여나 유전자 perturbation 후 세포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예측하는 방향이 핵심으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virtual-cell 모델이 실제 임상 반응을 안정적으로 예측한다는 증거는 아직 부족하며, CRISPR·organoid를 이용한 wet-lab 검증이 필수입니다.

새로운 점: AI 표적발굴의 질문이 “어떤 유전자가 질환과 관련되는가”에서 “그 유전자를 조절하면 세포가 치료 가능한 상태로 이동하는가”로 바뀌고 있습니다.

근거 수준: 중간 이하. 계산 및 전임상 단계는 빠르게 발전하지만 인간 임상 검증은 제한적입니다.

사업적 의미: 독점적인 perturbation data와 organoid/CRISPR feedback loop를 가진 기업이 단순 모델 보유 기업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험: virtual cell을 실제 세포의 완전한 digital twin처럼 표현하는 것은 아직 과장입니다.



2. 단백질·분자 설계

AI 기반 protein design은 구조예측을 넘어 therapeutic protein engineering, enzyme design, synthetic biology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6년 리뷰에서도 AI가 in silico 설계에서 experimental validation까지의 전환 속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지만, 동시에 interpretability, training-data bias, 실제 실험 성공률이 주요 병목으로 지적됩니다.

오늘 기준 새로운 AI 설계 치료제가 인간 효능을 입증했다는 중요한 신규 자료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앞으로 기업을 볼 때는:

생성 후보 숫자 → 실제 합성률 → assay hit rate → in vivo → IND → 사람 효능

순으로 봐야 합니다.

AI가 수천 개 분자를 만든다는 것은 임상가치와 거의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3. 멀티오믹스·지식그래프

최근 발표된 대규모 리뷰는 genomics, transcriptomics, proteomics, metabolomics를 AI로 통합해:

* target deconvolution
* drug repositioning
* de novo compound discovery
* PK 예측
* safety assessment

까지 연결하는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동시에 서로 다른 오믹스 플랫폼의 표준화, 재현성, population bias가 여전히 중요한 제한점으로 지적됩니다.

근거 수준: 기술 인프라는 빠르게 성숙 중, 임상적 우월성은 아직 검증 중입니다.

론제비티에서는 이 접근이 특히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biological age” 하나보다:

근육·간·뇌·혈관·면역계의 서로 다른 노화속도

를 별도로 평가하는 방향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최근 organ-specific proteomic aging clock 연구도 이러한 방향을 지지합니다.



4. 디지털 병리·바이오마커

AI pathology는 이제 morphology classification을 넘어 분자정보를 가상으로 복원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대표적인 최근 예가 H&E 영상에서 40개의 단백질 biomarker를 예측하는 HEX 모델입니다. 382개 종양에서 81만 개 이상의 tile로 학습됐고, 6개의 독립 NSCLC cohort 2,298명에서 기존 임상·분자 바이오마커보다 예후 및 면역치료 반응예측을 개선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H&E → morphology → virtual spatial proteomics → 치료반응 prediction

이라는 구조가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 수준: 중간~높음. 다기관 외부검증은 강점입니다.

위험: AI가 예측한 protein expression이 실제 multiplex proteomics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치료결정용 companion diagnostic이 되려면 prospective validation이 필요합니다.



5. 임상시험 최적화

AI의 임상시험 활용에서 가장 가까운 가치는 새 약을 만드는 것보다:

* 환자 trial matching
* biomarker enrichment
* endpoint 자동평가
* safety signal 탐지
* protocol optimization

입니다.

2026년 precision oncology 분석에서도 AI 기반 환자 trial matching 연구는 대부분 screening time을 줄였고, 여러 연구에서 accuracy·sensitivity·specificity가 80%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시험 성공률이나 생존 개선을 높였다는 근거는 훨씬 약합니다.

임상적 의미: AI는 시행착오가 큰 임상시험에서 적합한 환자를 골라내는 데 먼저 가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6. 세놀리틱스

최근 24시간에 인간 세놀리틱스의 임상효능을 바꿀 새로운 결과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올해의 중요한 개념 변화는 broad senolysis에서 precision senotherapeutics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senescent cell membrane lipid composition을 이용해 특정 노화세포를 공격하는 senotoxin 전략도 제시됐고, chemotherapy-induced senescent tumor cell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마우스 종양에서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전임상입니다.

중요한 의미

노화세포는 모두 제거 대상이 아닙니다.

senescence는:

* 암 억제
* wound healing
* tissue remodeling

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조직·시간·senescent subtype을 구분해야 합니다.



7. 부분적 리프로그래밍

최근 24시간에 인간 부분적 리프로그래밍에서 새로운 임상 효능 결과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최근 리뷰는 partial reprogramming이 epigenetic age, proteostasis, mitochondrial function 등을 젊은 상태로 일부 되돌릴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 genomic stability
* mitochondrial integrity
* ECM remodeling
* 전신 효과
* 장기 암 위험

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평가합니다.

최근에는 OCT4 단독의 제한적 reprogramming이 노화된 치수줄기세포에서 PER1을 활성화하고 angiogenic·odontogenic regeneration을 강화한 전임상 연구도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이를 전신 rejuvenation으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8. 미토콘드리아·자가포식·재생의학

오늘 신규 인간 임상 효능자료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다만 최신 노화 연구에서는 여전히:

mitochondrial dysfunction ↔ autophagy failure ↔ SASP ↔ chronic inflammation

의 상호작용이 핵심입니다. immunosenescence 리뷰에서는 NAD⁺ 저하, mitochondrial oxidative stress, mTOR/NF-κB 활성화가 SASP와 염증을 강화하는 연결고리로 정리됩니다.

AI의 실질적 역할은 이 복잡한 네트워크를 환자별로 분해해:

mitochondrial-dominant aging
inflammatory-dominant aging
senescence-dominant aging

처럼 subtype을 만드는 것입니다.



9. 새롭게 눈에 띄는 론제비티 표적: Hedgehog signaling

최근 2026년 리뷰에서는 Hedgehog(Hh) signaling을 뇌·간·심장·폐·뼈·피부 등에서 stem cell exhaustion, mitochondrial dysfunction, inflammation과 연결되는 잠재적 재생축으로 정리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5-PGDH와 매우 비슷한 교훈을 준다는 것입니다.

너무 적으면 재생장애, 너무 많으면 종양 위험.

특히 Hh pathway는 persistent activation 시 basal-cell carcinoma나 medulloblastoma 등과 연결되므로, anti-aging 목적으로 만성적으로 자극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도 tissue specificity, temporal control, tumorigenicity를 핵심 문제로 지적합니다.

이것은 15-PGDH와 같은 재생 표적의 향후 임상개발 원칙을 강화합니다.

재생 신호는 많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시간 동안만 올려야 한다.



10. 15-PGDH–PGE₂ ‘gerozyme’ 오늘의 특별 점검

오늘 판정: 임상개발 진행 중, 새로운 인간 효능 결과는 없음

Epirium Bio의 현재 공식 pipeline에는 MF-300이 sarcopenia Phase 2b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osteoporosis biomarker와 bone mineral density도 같은 Phase 2b에서 human proof-of-concept로 평가할 계획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신 회사 press-release 목록을 확인하면 2026년 15-PGDH 관련 마지막 새 발표는:

* 1월: FDA Type-C meeting
* 3월: MF-300 임상·translational data
* 5월: IBD 전임상 결과

이며, 8월 16일 현재 새로운 Phase 2b 효능 결과는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있습니다.

공식 pipeline이 현재 Phase 2b로 표시하는 반면, 3월 회사자료에서는 Phase 2b 시작을 2026년 하반기로 계획했습니다. 따라서 시험이 실제 환자 투약 단계까지 진입했는지는 공개 pipeline만으로 세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검색에서는 ClinicalTrials.gov의 명확한 MF-300 Phase 2b 등록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표현은: “Phase 2b 개발 단계로 표시되고 있으나 실제 모집·투약 상태는 공개 자료 확인이 불충분하다.”



11. 근육감소증

MF-300 Phase 1의 human data는 계속 가장 중요한 근거입니다.

이 연구는 MF-300이 사람에서:

* 안전성·내약성
* PK
* PGE₂ 증가
* PGE metabolite 감소

를 보여 target engagement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론도 Phase 2 evaluation을 지지하는 수준입니다.

근거 수준

aged mouse 기능회복: 강함
인간 target engagement: 있음
인간 근력·신체기능 개선: 미확립

향후 반드시 볼 것

* SPPB
* gait speed
* chair-rise
* muscle strength
* fall rate
* muscle quality

입니다.

근육량 증가만으로는 성공으로 볼 수 없습니다.



12. 조혈·골수 재생

15-PGDH 억제가 HSC niche와 hematopoietic regeneration을 촉진한다는 데이터는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연구에서는 aged hematopoietic system에서 15-PGDH inhibition이 hematopoietic recovery와 immune regeneration을 촉진하는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인간에서:

* engraftment 기간 감소
* 감염 감소
* 입원기간 감소
* 생존 향상

을 보여주는 최신 임상 결과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중요한 위험

고령자에서는 HSC regeneration과 함께 CHIP clone이 확장될 가능성을 반드시 감시해야 합니다.



13. 관절연골

이 분야는 15-PGDH의 가장 흥미로운 확장 적응증 중 하나입니다.

최근 Science 연구에서 노령·손상 마우스 연골에서 15-PGDH가 증가했고, 억제 시 fibrocartilage보다 hyaline cartilage 방향으로 세포상태가 이동하면서 연골재생이 촉진됐습니다.

하지만 사람에서:

* cartilage thickness
* hyaline cartilage restoration
* 구조적 OA reversal

을 보여주는 임상자료는 없습니다.

개발 판단

관절은 local intra-articular + intermittent inhibition의 좋은 후보입니다.

전신 PGE₂ 노출을 줄이면서 국소 재생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14. 장·간 재생

Epirium은 2026년 5월 IBD에서 MF-300 및 MF-1305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mouse colitis model에서 두 약물이 질환지표를 개선했다는 것이 현재 최신 기업 자료입니다.

사람의 Crohn disease나 ulcerative colitis에서 효능이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간 재생 역시 기존 전임상 biology는 유망하지만 최신 인간 효능 자료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15. 줄기·전구세포 기능

15-PGDH 억제와 PGE₂ 상승은 muscle stem cell뿐 아니라 여러 tissue progenitor의 survival·proliferation·differentiation과 연결됩니다. Stanford Blau 연구진도 현재 15-PGDH를 skeletal-muscle aging과 stem-cell regenerative capacity의 중요한 조절자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조직마다 다릅니다.

stem-cell activation ≠ stem-cell rejuvenation

입니다.

장기간 과도한 증식은 exhaustion이나 clonal selection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16. 15-PGDH–미토콘드리아·자가포식·TGF-β

근육에서는 15-PGDH inhibition이:

PGE₂ recovery → mitochondrial function↑ → autophagy↑ → catabolic/TGF-β signaling↓

와 연결되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경로가 장·간·연골·골수에서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15-PGDH를 전신적인 하나의 aging master switch로 표현하는 것은 과도합니다.



17. 암 위험 — 오늘도 가장 중요한 제한점

15-PGDH/PGE₂ axis에는 근본적 paradox가 있습니다.

PGE₂는 tissue repair를 촉진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 angiogenesis
* immune suppression
* tumor-cell survival
* invasion
* metastasis

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5-PGDH는 일부 조직에서 tumor suppressor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현재 근거로:

건강한 사람에게 장기간 전신 15-PGDH inhibitor를 anti-aging 목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이 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18. 15-PGDH 특허·기업 동향

오늘 검색에서 새로운 24시간 내 대형 licensing·M&A 또는 새로운 핵심 임상특허 발표는 확인 자료 부족입니다.

다만 15-PGDH inhibitor IP는 이미 여러 화학계열과 적응증을 포괄하는 상당히 넓은 경쟁영역입니다. 기존 공개특허에는 cartilage regeneration과 국소 PGDHi를 포함한 적용이 이미 기술돼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회사가 진입하려면 단순 inhibitor discovery보다:

chemical differentiation + tissue-selective delivery + biomarker strategy

가 중요할 것입니다.



19. AI × 15-PGDH — 가장 가치 있는 연구

AI가 15-PGDH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더 강한 inhibitor 하나를 찾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누구에게, 어느 조직에, 얼마나, 얼마 동안?

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모델은 다음 데이터를 합치는 것입니다.

**HPGD expression

* PGE₂/PGE-MUM
* spatial transcriptomics
* stem-cell state
* mitochondrial/autophagy markers
* TGF-β/inflammatory signatures
* CHIP/cancer genomics
* digital physical-function data**

이렇게 하면 AI가:

1. responder를 찾고,
2. 암 위험군을 제외하고,
3. organ-specific dosing을 정하고,
4. regenerative window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는 15-PGDH의 장기적 성공 여부가 potency보다 therapeutic-window prediction에 더 크게 달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늘 반드시 볼 핵심 3가지

1. AI biology는 virtual cell과 multiscale multiomics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virtual cell은 “가상 인간세포”라기보다 perturbation hypothesis generator에 가깝고, CRISPR·organoid 검증이 필수입니다.

2. 디지털 병리는 H&E에서 virtual spatial proteomics를 생성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HEX 같은 접근은 면역항암제 환자선별과 바이오마커 개발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있지만, prospective clinical utility 검증이 남아 있습니다.

3. 15-PGDH에는 오늘 새 인간 효능 결과가 없습니다. MF-300은 공식 pipeline상 Phase 2b 개발 단계지만, 공개자료상 실제 모집·투약 상태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간에서 확인된 것은 안전성·PK/PD와 target engagement까지이며, 근력·보행·기능개선이 여전히 결정적인 미해결 문제입니다.

오늘 실제로 읽을 가치가 있는 자료

① “AI-driven virtual cell models in preclinical research.”
Virtual cell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아직 못하는지 균형 있게 정리돼 있습니다. 특히 computational → CRISPR/organoid validation 구조를 볼 가치가 있습니다.

② “Multi-om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or precision drug discovery.”
표적발굴부터 PK·독성까지 AI와 multiomics를 어떻게 통합하는지 전체 그림을 보기 좋습니다.

③ Nature Medicine — HEX, AI-enabled virtual spatial proteomics.
H&E를 단순 영상이 아니라 가상의 단백질 공간지도와 치료반응 바이오마커로 바꾸는 최근 중요한 임상번역 사례입니다.

④ MF-300 Phase 1 논문과 Epirium 공식 pipeline.
15-PGDH를 과장하지 않고 현재 사람에서 실제로 어디까지 왔는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⑤ Singla et al. — 15-PGDH inhibition and cartilage regeneration.
15-PGDH가 근육 이외의 조직에서 disease-modifying regenerative target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논문입니다.

오늘의 결론

오늘 바이오 AI의 가장 중요한 방향은 “더 많은 후보 생성”보다 “생물학적 상태를 가상으로 재현하고 어떤 perturbation이 실제 기능 회복으로 이어질지 예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5-PGDH는 여전히 매우 흥미로운 gerozyme 후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가장 정확한 표현은 “강한 전임상 재생축 + 초기 인간 target engagement”입니다. 인간의 노화를 역전하는 표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성공 여부는 PGE₂를 얼마나 올릴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어느 조직에서 얼마 동안 올렸을 때 실제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염증·혈관신생·암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고규영 교수는 젊은 시절부터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직 답이 밝혀지지 않은 근원적 의학 문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연구에서도 그 연장선에서, 뇌척수액에 실린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
15/08/2026

#고규영 교수는 젊은 시절부터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직 답이 밝혀지지 않은 근원적 의학 문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연구에서도 그 연장선에서, 뇌척수액에 실린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되기 위해 지주막이라는 장벽을 어떤 경로로 통과하는지 규명했다.

연구진은 후각망울 주변 지주막에 분포한 미세 구멍, 즉 ‘지주막 소창’을 발견하고 이것이 뇌척수액이 뇌막 림프관으로 빠져나가는 첫 관문임을 확인했다. 이후 뇌척수액은 비강 주변 림프관을 거쳐 목의 깊은 림프절로 배출된다.

중요한 점은 이번 연구가 #뇌 노폐물이 코로 직접 새어 나오는 통로를 단순히 찾은 것이 아니라, 뇌 안쪽의 뇌척수액 공간과 림프계 사이를 이어 주는 구조적 출구를 찾아냈다는 데 있다.

노화 생쥐에서는 이 미세 구멍과 주변 림프관이 줄고, 배출량도 떨어졌다. 연구진은 비강에 [VEGF\text{-}C] 유전자를 투여해 림프관 재생을 유도하자 배출 기능이 젊은 수준에 가깝게 회복됨을 보였다.

다만 이는 동물실험 결과이며, 사람의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치료 효과로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뇌 노폐물 빠져 나가는 ‘미세 출구’ 찾았다 뇌를 감싼 장벽에서 보이지 않던 ‘문’ 발견…노화에 따른 변화도 확인

14/08/2026

■종양의 공간멀티오믹스와 신약 개발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

지금까지의 신약개발은 종양을 하나의 비교적 균질한 질병으로 간주하고, 특정 신호전달체계나 분자표적을 찾아 이를 차단하는 방식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실제 종양은 동일한 암 덩어리 안에서도 서로 다른 유전적·전사적·대사적 특성을 가진 세포군이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존재하고, 면역세포·섬유아세포·혈관계와 상호작용하며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한다. 더욱이 치료 자체가 선택압으로 작용해 살아남은 세포군과 신호망을 다시 재편한다.

따라서 단일 표적을 억제해 초기 종양량을 줄이는 데 성공하더라도, 다른 세포군이나 우회 신호망이 살아남으면 재발과 약제저항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신약개발의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기존에는
“어떤 분자표적을 억제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가?”
를 물었다면,

앞으로는
“이 종양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의존성은 무엇이며, 어느 공간의 어떤 세포집단 사이의 신호망을 어느 시점에 차단해야 전체 시스템의 생존능력을 무너뜨릴 수 있는가?”
를 물어야 합니다.

즉 신약개발의 기본 단위가 하나의 약물에서 하나의 치료전략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암치료의미래 #신약개발 #신약개발패러다임 #정밀의학 #정밀종양학 #암연구 #종양생태계 #종양이질성 #암미세환경 #공간전사체 #항암제내성 #표적치료 #병용치료 #미래의학

07/08/2026

■ 한국의 #바이오벤처가 왜 실패하는가?

한국의 #신약개발 회사가 자주 빠지는 함정이 있다.
Pipeline value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는데 infrastructure는 성공할 회사의 모습으로 먼저 커진다.

사람을 늘리고, 연구소를 늘리고, GMP를 만들고, 자회사를 만들고, 해외법인을 만들면 회사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biotech에서 진짜 성장지표는 직원 수가 아니다.
환자에서 나온 data이다.

나라면 초기 바이오기업에 이런 원칙을 적용한다.
CAPEX는 임상 성공 뒤에 따라오게 하라.
가능하면 CRO, CDMO, CMO를 사용해서 최대한 자본 지출을 절제한다.

05/08/2026

GSK–Relation Therapeutics 협력 보도

바이오 AI가 공개 데이터 중심에서 인간 세포 데이터 생산 중심으로 이동하는 산업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

 , 세계 첫  #유전성난청  #유전자치료제 승인미 FDA가 리제네론의 ** #오타르메니(Otaremni)**를 승인했다.  변이로 발생하는 선천성 난청 환자의 내이에   정상 OTOF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식이다.임...
29/07/2026

, 세계 첫 #유전성난청 #유전자치료제 승인

미 FDA가 리제네론의 ** #오타르메니(Otaremni)**를 승인했다.
변이로 발생하는 선천성 난청 환자의 내이에 정상 OTOF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임상시험에서 평가 가능한 소아 환자 20명 중 80%인 16명에서 청력 개선이 확인됐다. 한 번의 투여로 유전적 결함 자체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승인은 단순한 난청 치료제 하나의 등장이 아니다.
#유전자치료가 희귀질환의 원인을 직접 교정하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상징적 사건이다.

#유전자치료 #유전성난청 #오타르메니 #희귀질환 #정밀의학 #바이오테크 #재생의학 #미래의학

approved by in 2026

In **2026**, the FDA has approved at least **two gene therapies** that I could verify from current reporting: **Otarmeni** for OTOF-related severe-to-profound hereditary hearing loss, and **Kresladi** for severe congenital leukocyte adhesion deficiency type I (LAD-I). [1][2]

# # Verified approvals

- **Otarmeni (Regeneron)** — approved on **April 23, 2026** for patients with biallelic **OTOF** mutations causing severe-to-profound hearing loss; reports say it was the first gene therapy approved under FDA’s CNPV pilot program and the first approved gene therapy for hereditary hearing loss. [1][3][4][5]
- **Kresladi (Rocket Pharmaceuticals)** — approved on **March 26, 2026** as an **autologous hematopoietic stem cell-based gene therapy** for **LAD-I** in pediatric patients. [2]

# # What this means

So, if you mean **FDA-approved gene therapies in 2026 so far**, the verified list from the sources I found is **Otarmeni and Kresladi**. [1][2]
If you want, I can turn this into a **complete 2026 FDA approval table** with date, indication, modality, and company.

인용:
[1] FDA, 세계 첫 유전성 난청 유전자치료제 승인…61일 초고속 심사 https://v.daum.net/v/VGOiyI8Bj0
[2] FDA 3월 승인 신약 총정리…희귀질환·편의성 혁신 '두 축 부상' - Daum https://v.daum.net/v/20260406122722197
[3] FDA, 세계 첫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 승인 -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4/24/2026042402404.html
[4] 세계 첫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 FDA 승인 - MEDI:GATE NEWS https://m.medigatenews.com/news/1211351343?category=shortnews
[5] 미국 FDA, 세계 첫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 승인 - 약업신문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2&cat2=&nid=326440&num_start=
[6] 난청 유전자치료제 美 첫 허가…알지노믹스 "위기 아닌 기회 ... https://www.mt.co.kr/thebio/2026/04/27/2026042714264149498
[7] ㉙ 근원적 치료로의 패러다임 전환 '유전자치료제' https://www.dailypharm.com/user/news/339168
[8] [Global News] FDA,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를 위한 新 승인 경로 공개 https://www.woojinleelaw.com/263
[9] 평생 주사 한 방이면 끝… 새 비만약 시대 열리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6/05/15/TY3IUEILPFDNFDCGZS3WY3A6LU/
[10] 울트라제닉스 파머슈티컬(RARE), FDA, 유전자 치료제 BLA 우선 심사 ... https://www.hinews.co.kr/view.php?ud=202602232307399780edd3028ecf_48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전성 난청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를 승인했다. 개발사인 리제네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최혜국(MFN) 약가 인하 협약에 동참하며 이 치료제를 미국 환자에게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FDA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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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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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덱셀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기장-방사선 융합 기술과 AI치료계획으로 정밀하게 암을 치료하는 방사선 치료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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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6

#노화로 약해지는 근육, 핵심 단백질은

새 연구에 따르면 #근육단백질 #노화와 #운동부족이 지속될수록 감소하며, 이 과정이 #근육감소 #근력저하 #인슐린저항성 등과 관련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특히 늙은 쥐에게 #운동을 시키자 감소했던 수치가 다시 증가했다. NOX4는 근육이 운동 자극에 적응하고 손상을 회복하는 #근육재생과 #스트레스적응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사람의 근육에서도 나이가 들수록 NOX4가 감소하는 비슷한 현상을 관찰했지만, 아직 주된 연구가 #동물실험 단계이므로 사람에서의 효과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결국 중요한 메시지는 단순하다.
#운동은 근육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노화된 몸의 #회복력과 #적응력을 유지시키는 생물학적 신호를 작동시킬 수 있다.

#근육노화 #근감소증 #노화 #운동 #근력운동 #근육재생 #건강수명 #장수 #롱제비티 #인슐린저항성 #대사건강 #노화연구 #재생의학 #건강한노화

One muscle protein may hold the key to staying stronger as you age, study finds protein

New research identifies a muscle protein called NOX4 that declines with age and inactivity, potentially explaining why exercise keeps people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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